속도보다는 안정성이나 내구성 등을 우선시했기때문에 커세어 서바이버 시리즈도 생각해봤고
OCZ시리즈도 고려했으나재고문제나 가격때문에 망설이던중
' 그래 USB는 어짜피 소모품이었어'라는 생각까지 미치게 됐다.
그래서 '튜닝'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는 저렴한 USB와 코르크 마개 두 개를 준비해봤다.
모양이 같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라이터로 커터칼을지져가면서 코르크 안쪽면을 파내려가길 20분여...
드디어 USB가 꽂혔다.
너무 바짝 묻어버리면 타 USB선에 간섭받을지 몰라 조금 남겨뒀는데
모양새는 조금 빠진다.
나머지 코르크 마개 하나는 두껑용으로 파놨지만 아직은쓸데가 없고....
나름 괜찮아보인다. ㅎㅎ
라이터, 딱풀 통, 기타 프라모델 등 생각하고 있는 튜닝 계획이 많다.
기대해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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