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만화박물관에서... (1)
posted on 2009. 3. 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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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부천 만화박물관을 방문했다.
바운스를 치니 편하긴 하다. 실내여서 플래쉬가 없었더라면...;;
라이파이를 직접 본 세대는 아닌데, 상징적인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집사람도 '지옥의 외인부대'의 포스앞에선 어쩔줄 모르는 듯.
이름이라도 들어본게 그렇게 없드라. 그래서 난 소장가는 못될 듯.
신동우 화백의 홍길동.
조명이 꽤 근사했느네 사정상 어쩔 도리가 없었다.
엠비씨에서 다시 제작한다는데 별 기대는 안된다. 영화도 그랬잖아.
여성만화라 여성스럽게?
세대에 맞지않게 난 길창덕 화백이 그리 좋았다.
맨위 컷에 있는 초립동은 신동우 화백의 오리지널이라고.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시사만화가로 많이 보여졌던 사이로씨. 본명인지는 모르겠고.
볼펜깍지는 끼워봤지만 종이 두루마기(?)로는... 역시 만하가답다랄까...
두말할 필요없는 태권V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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