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등정(?)기... (1)
posted on 2008. 1. 2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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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주말을 이용해서 인천 소재의 야트막한 산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네이버 검색을 통해 계양산이 꽤 쓸만하다(?)라는 정보를 얻게되네요.
그런데도 사실 계양산을 주저한 이유는 그 블로그의 사진들이 워낙에 형편없었기 때문이에요.
393m밖에는 안되지만 인천에서는 강화도 마니산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네요.
입구는 이렇게 돌계단으로 시작합니다.
혹자들은 나무에 비해서 돌계단이 무릎 등에 무리가 간다고들 하는데
조심조심 다니면 그렇게 차이가 나지도 않을것같고... 깔끔하지않나요?
체력안배상 입구에서 국화빵도 사서 요기하고...
아직까지는 여유만만... 첫 코스는 아기자기하니 순조롭습니다.
경인여대도 보이고...
초반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썩 괜찮습니다.
대개 팔각정은 정상께에 있는데 비해 여기는 육각정이고, 거의 초반부에 등장합니다.
나무계단 코스. 계단 사이사이마다 폐타이어로 미끄럼 방지까지 신경을 써두었네요.
세심들도 하시지.
문학산이 다소 심심했다면 그래도 계양산은 커피 아저씨도 보이고... 그래도 등산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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