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 소매물도... posted on 2009. 8. 4. 23:08, filed under 포토 에세이


풍경은 멋진데 사진이 그다지 훌륭하지 못한다면 모델보다는 사진사에게 문제가 있다.


슬슬 모자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인가?



삼각대를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었다는 느낌. 두 사람의 사진이 많으니.



한낮의 휴식... 이라기보다는 지친게 틀림없다고. 무기력한 현대인의 자화상...;;



당신이 사진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까닭이다.

그렇다고 내가 망원 렌즈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다.



30여분 등산, 30여분 하산...

그리고 등대섬으로 다시금 올라간다.

제길.



쉬면서 다시 커플샷.



거주지를 위한 태양광 집전지인듯.



등산로 자체는 아주 심플해보인다. 하지만 나선계단처럼 갈짓자로 올라가는데에는 거리감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아래사진부터는 그냥 입닥치고 감상하자. 나도 더이상 할 말이 없다고!!!













물길이 열린다는게 고작 이 정도니까 기대감이 갑자기 사그러지긴하는데 그래도 물길에 세다니까.



해녀도 간간히 보인다.등대섬에 진입하기전에 멍게를 판매하는 휴게소가 있는데

아마 이런 수입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아닌가싶다.

타이밍이 틀려 멋진 입수 장면을 담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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