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전혁림미술관...
posted on 2009. 8. 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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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저거는 뭔가 점프샷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바닥에 닿는는 이런 상황은 뭔가...
이제는 아무렇지 않어.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로
익숙하기만 하다.
- 싸구려 점프
암튼 전혁림 미술관앞에서 기념샷...
...인줄 알았는데 아까 거기는 기념품 판매소이고... 이 곳이 진짜 미술관 입구... (경험해보면 정말 무안하다)
정신차리고 진중하게 기념촬영.
미술관내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있으나 작업실만 살짝 양해를 구하고 촬영.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참 아름다웠는데 사진을 통해서 바라보니.
이거는 뭔가 아니다 싶어.
'코발트 블루의 화가' 전혁림. 그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다.
그런데 기념품 판매나 미술의 상품화는 역시 화가로 활동하고있는그의 아들이 이어받고 있음.
오미사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명성이자식을 아직도 먹여살리고 있다면 지나친 표현인가?
우리는 또다른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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