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에서... 2
posted on 2008. 3. 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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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겨울철인데다가 털을 못깎아서 지저분하고 뚱뚱하게 보인다고...
사람 포토샵질보다 더 힘들었다. 실제로보면더 지저분하다.
얼마전에 본 뉴질랜드 공포영화가 자꾸 오버랩되었다.
입구에서 팔고있는 양꼬치.
"이거? 뉴질랜드 산이야. 저 위에 있는건 비싸서 못먹어!"
저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무슨 가루를 뭍혀먹는데...
카레가루하고... 뭐 잡다한게 섞여있었다.
강원도, 대관령이 황태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다.
요즘은 겨울이 겨울날씨같지않아 예년같지않다는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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