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니로 돌아왔습니다. 흠...;;
재미삼아 찍는 사진인데 제 의도를 잘 안따라주면 의미가 없겠죠.
그런 의미라면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저랑 소니랑 좀 궁합이 맞는 편이라고 해야할지...
소니 렌즈라면 야경도 뭐... 빛갈라짐 포기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니까...
사실 선농님의 사진에 자극을 받아서 화홍문에 다녀왔습니다.
화홍문은 개인적으로 많이 담아오긴했지만 오늘처럼 수량이 넉넉한(?) 날은 처음이라...
젊은 저였지만 양발로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힘이 부치더군요.
하지만 넉넉한 그 수량때문에 제 마음 역시 넉넉해졌습니다. ^__^
아예 물에 빠질걸 각오하고 갔었지만... 사람들 떼거리로 쳐다보는데는 못견디겠더라구요.
거짓말같이 삼각대 접고 1분도 안되어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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