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프롤로그... posted on 2009. 8. 4. 10:33, filed under 포토 에세이


양평해장국집에서 저녁을 빙자한 야식으로 대신했다.

개인적으로 휴일/휴가철 장거리 이동시에는야간 운전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패턴이 언제까지는 가능할지 모르겠다.



카메라는 dslr인 A700과 똑딱이 LX3 두 대를 준비했다.

별다른 설명이 없다면 회색 테두리의 사진은 LX3,

즉 마누라의 사진이거나 내가 LX3로 담은 사진이다.



슬슬 부지런히 네비를 가동시키고 준비를 시작했다.

반나절가량 충실히 준비를 했다지만 정보는 정보일뿐, 현지 사정을 알지 못하므므로

정보없이 무작정 달려드는것과 그다지 다를건 없다. 현재로선 동선도 모르겠고 숙박지도 정해진건 없다.




출발은 10:30분경. 예상시간대로라면 3시가 훌쩍 넘을 예상이므로

터미널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도 현재로선 두통거리에 가깝다.

그래도 일단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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