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페르시안 궁전...
posted on 2009. 8. 1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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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여름 휴가의 마지막 코스가 될 대학로 페르시안 궁전.
화끈한 '매운닭카레'가 주 메뉴.
티비에서도 자주 방영되어 언젠가는 한 번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매운 정도는 1~10의 단계가 있다고는 하는데 6단계 이상은 비현실적이라 생각된다.
보통 사람들은 3단계를 주로 시킨다는데 우리는 멋도 모르고 4단계를 주문했다.
그동안 얼얼이 닭발에 단련된게 있지.
결론적으로... 생각만큼은 맵지않았고, 5단계 정도가 나왔어도 그리 무리는 없었을거라 생각된다.
맛은... 뭐 그냥 그랬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요리로 보였다.
매운닭카레 세트를 시키면 라이스케익이 함께 나온다. 우리의 누룽지와 비슷하다.
난이 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했다.
몇가지 향신료가 보였다.
인도 전통 의상이겠지 아마?
페르시아의 궁전을 끝으로 우리의 휴가는 끝이 나버렸다,
물론 수원 애경백화점에서 모든 일정은 끝이 났지만 사진은 없는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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