丸寅 라멘... posted on 2011. 2. 14. 04:01, filed under 포토 에세이







일단 어찌어찌 저녁 타임을 놓쳐버린 이후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난바로 복귀하기로 했다.


밤늦게라도 먹을건 있을테니까. 지하철 시간도 놓쳐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는...




'난바... 오이시 라멘'




정도만 외쳤던것 같다. 흐음...;;




이 어둠컴컴한 실내에서의 노이즈도 꽤 볼만하다. 과학의 발전이란...


















더위와 피로에 일단 그로기. 그래도 시원한 얼음물을 눈치안보고 먹을 곳이란 천국과 같은 곳이다.





메뉴는 화려하지만 이것도 '노', 저것도 '노'. 돈코츠 라멘만 먹으란다.



'레귤러''하드'가 있단다. 뭔 소린지... 일단 하나씩 시켜보기로...















이것이 바로 그 '하드'의 정체.




국물 상단에 고여있는 두께 1cm는 족히 될 듯한 돼지기름의 막이 보이시는가?


















숙소 근처의 마트에서 당일 세일품목을 좀 쓸어왔다.


제길슨. 스트로보가 왜 직광만 때려대나 싶었더니만... 메츠의 보조광이 원래 이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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