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 2차 정기 바이킹스 출사...
이번에도 무보정 '다 올려버린다' 시리즈...
메인 요리 + 와인 세트...
결연하게...
준비운동으로 가볍게 썩소 한 번 날려주시고...
캘리포니아 롤초밥...
풍경화 한 장 남겨두시고...
오늘의 이벤트 Monscato D'asty
일명 '몬스카토 다스티'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오방 달다.
포토샵으로 좀 건드렸으면 볼만했을까.
커리 크랩. 오뚜기 삼분 카레가 아니란 말이다.
까르보나라.
나도 저거 만들줄 안다. ^__^
건방지게 두 번이나 리필(?)해먹은 돈까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천식 문어튀김, 감귤, 야끼국수(우동은 아니니까?), 회전초밥.
기억력 좋지?
케익류..
과일류......
야키니쿠?
잠시 쉬어가시고...
입가심으로 와인 한 모금 들이켜주시고...
모듬회. 좌측부터 빅 아이, 연어, 흑새치.
먹는 순서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사제 게장비빔밥. 오리지날 게장소스는제외하고 간장게장으로 사제 튜닝.
내쪽 조명은 쪼매 좀 그렇다.
점차 수미쌍관법으로 달려가는듯한 결말...
우리는 dslr로도 셀카놀이한다.
크레이지 2초 타이머 모드. 차라리 iso를 올릴걸 왜 그랬을까...
'바닐라하고 초코렛중에 어떤거요?'
...라길래, 둘 다 달라고 그랬다.
사진은 못나와야 추억이 된다. 이는 사전에 이미 합의된 사항이다.
사진 한 장당 한 줄씩 써도 뇌세포가 힘에 겨워하는구나아...
지금까지 손희 알칠배기하고 탐론 17-50이 함께 해주셨...
도찰의 제왕이 될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