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해오름식당...

듣던대로 주인장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사 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얼굴 구기지않고 사진 촬영 마다하지 않으시며,

가격이 좀 센듯 하지만 4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그리 나쁘진 않아서 한 번쯤 가볼만한 식당이라고 생각되지만.

지나치게 압도적인 양의 흑돼지 부위별로 볶고 지지고, 더위 먹고 뭐 하다보면 내가 고기를 먹은건지 굽기 서비스를

하다온건지 도통 잊어버리게 됨.

개인적으로는 그냥 일반 흑돼지 집에서 살포시 맛만 보다 나오는게 어떨까 싶다. 너무 많고... 힘에 부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