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화성행궁, 신풍루... 등등
jinubeck
2009. 6. 8. 03:10
들길님과 비슷한 화각과 시선으로 담아보려고했다. 내 생각에는 내 작품이 나아보인다.
헤이즈가 좀 산만해보여서 아예 포그 효과로 덮어버렸다. 나쁘지 안잖아!!
화각을 아무리 바꾸고 촬영장소를 바꿔봐도 저 홍살문의 이그러짐은 막을 수 없었다.
그래도 하나쯤은 남겨놔볼만한 구성이어서 억지로나마...
내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도촬의 대상이 아니다. 기꺼이 내 프레임안으로 들어와준 부제들이니까.
흠... 세로 화각은 좀 어설픈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에 등장하는 음침한 뒷골목 분위기를 살리려 몸부림쳐봤으나...